경남교육청이 밀양과 고성에 진로 맞춤형 대안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한다. 밀양시 상남면 평촌리에 있는 옛 상남중은 영화고로, 고성군 하일면 학림리에 있는 하일중은 음악고로 3월 개교할 예정이다. 두 학교 모두 기숙형 공립대안학교로 운영하며, 6학급(학년별 2학급) 90명 정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