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상생펀드 6000억으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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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협력업체 지원 확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해 10월 중소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상생펀드 기금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롯데 상생펀드는 롯데 계열사 등과 거래하는 중소기업이 롯데의 추천을 받아 기업은행으로부터 대출금리를 우대받는 프로그램이다. 롯데 협력사들은 업계 최대 수준인 1.1~1.3%포인트만큼 우대금리를 적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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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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