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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프슈터, 시장 압박 요인 유가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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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와우넷 파트너 박문환 이사(샤프슈터)는 오는 16일 오전 9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101호에서 진행되는 ‘증시 대전 망(핵심유망주 대 공개)’ 강연회 참가를 앞두고 글로벌 시장에 대해 언급했다.박문환 이사는 시장을 압박하는 가장 결정적인 악재는 ‘유가의 하락’인데 유가가 하락하면서 한계 기업들의 리파이넨싱을 막고 있으며 채권의 만기가 돌아오면 재 발행을 해야만 하지만, 미국에서는 정크채에 대한 거래가 거의 중단이 된 상태이며 이로 인해 선진국에서 금융주가 하락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이사는 중국 때문이라면 선진국의 금융주가 하락할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결국, 사우디의 돌발행동으로 인해서 유가가 급락을 했고, 유가 급락이 다시 정크채에 대한 압박을 하면서 시장에 작은 `금융경색`이 만들어 지고 있는 것이라며 오늘 주가가 다소 상승을 주고 있습지만, 유가의 하락이 근본 악재이기 때문에, 그 악재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반등은 단지 기술적인 반등에 지나지 않는다고 전했다.박문환 이사는 유가가 반등을 주어야 하며 다음 두 사건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첫째, 이라크의 외무장관이나 혹은 존캐리미국 국무장관이 계속 중재를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이란과 사우디의 외무장관이 만나기로 했다는 뉴스가 나온다면 유가는 반등이 가능하다.둘째, 그게 아니라면 이란의 제재를 해제하는 `이행일`(Implementation Day)을 기다려야 한다며 3월21일로 예정된 소위 `이행일`이 되면 봉인되어 있던 이란의 석유가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날인데 모두가 알고 있는 악재가 노출되는 순간, 그 악재는 호재로 돌변할 수 있다.한편 한국경제TV는 매년 증시 대 전망 강연회는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부산지역 대규모 개최 및 서울지역 이틀 릴레이 진행은 처음이며 이 강연회에 박문화 이사(샤프슈터)가 강사로 참여하여 글로벌 시장에 따른 국내 시장 및 종목군 대응방안을 강의한다.이번 강연회는 전국 5대 도시를 순회하며 16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대구 엑스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대전 레전드 호텔, 서울 코엑스 순으로 진행된다.부산의 경우 16일 오전 9시부터 벡스코 컨벤션센터 101호에서 이희진, 권태민, 민경무(민박사), 박문환(샤프슈터), 장동우, 출동해결반이 강사로 나선다.대구는 1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엑스코 211호에서 최승욱, 전진호, 권정호, 박영호, 민경무(민박사)가 강의한다.광주는 2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안병일, 나영호, 전진호, 장동우 파트너가, 대전은 2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레전드 호텔에서 김지훈, 전진호, 나영호, 임종혁 파트너가 강사로 나섰다.서울은 30~31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코엑스 그렌드볼룸에서 진행되며 30일에는 한상춘, 이희진, 전진호, 김종철, 권태민, 최승욱, 출동해결반의 단독 강의로 31일에는 박문환(샤프슈터), 권태민, 이효근, 민경무, 김지훈, 권정호, 장동우, 나영호, 안병일, 박영호가 릴레이 강의로 실시한다.이번 `2016 증시 대 전망` 강연회는 무료 참석 가능하며 현장접수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각 장소 별로 상이하다. 참석자에게는 현장가입 시 파트너 방송 가입 특별 혜택이 주어지며 가격은 차이가 있다.강연회 참석 및 파트너 방송 가입 특별혜택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경제TV 와우넷(www.wownet.co.kr)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1599-0700)로 문의 가능하다.[온라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연예인 스폰서 브로커, 타이티 지수에 "한번에 400만원"ㆍ오승환, 131억원 받고 MLB 간다…불펜 경쟁할 3명은 누구?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나경원 의원, 재산 얼만지 보니…아파트에 콘도 회원권까지!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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