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11번가(www.11st.co.kr)가 새해를 맞아 총 150억원 규모의 쿠폰과 포인트를 제공하는 '새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11번가는 1월 한달 간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앱 전용 '새할인 쿠폰'을 발급,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현대카드, NH농협카드 대상 '앱카드 새할인 쿠폰'을 발급, 4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을 할인해 준다. 11일 단 하루 동안 디지털 카테고리 제품을 2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할인해주는 '디지털 새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주변 지인들과 할인 혜택을 공유할 수 있는 '새할인 포인트' 이벤트도 실시한다. 11번가의 '새할인 쿠폰', '앱카드 새할인 쿠폰'을 친구에게 공유하고, 친구가 그 쿠폰을 사용하면 공유자와 친구 각각 5000포인트가 지급된다.

이밖에도 11번가는 '새할인 브랜드' 기획전을 열어 설 명절에 필요한 주방용품, 주방가전 카테고리의 인기 브랜드 제품을 한 곳에 모았다.

오는 17일까지 '락앤락 브랜드딜'을 통해 11% 할인쿠폰 발급 및 11%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백종원 후라이팬'은 12일 하루 할인혜택 적용 시 1만5780원에 판매하며 '2016년 백종원 달력'도 무료 증정한다.

하우성 11번가 마케팅실장은 "11번가를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풍성한 '새해 복'을 선물하고자 150억원 규모의 '새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불황 속에도 2016년 한 해를 힘차게 달리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tvN '응답하라1988'에 출연 중인 배우 안재홍이 메인모델로 활약한 '새할인 프로모션' 전용 바이럴 영상도 제작했다. 오는 15일부터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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