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예비남편 이영돈 애마는 2억원을 호가하는 포르쉐 파나메라다. 이영돈의 34번째 생일을 맞아 황정음과 서울 연희동에 위치한 이연복 셰프 중식집 `목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영돈은 지난 1999년 골프를 시작해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용인대학교 골프학과에 진학했다. 2006년 전국대학연맹에서 우승했고, 같은 해 12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하면서 정식으로 데뷔했다. 이영돈은 일본골프투어(JGTO) 선수이자 일본 거암 골프 매니지먼트 대표로도 활동했다.
황정음과 결혼하는 이영돈은 거암코아 이호용 대표의 아들로, 상당한 재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돈 아버지가 대표로 있는 거암코아는 철강산업의 핵심인 규소강판을 전문, 가공, 유통하는 회사다. 규소강판 Core Lamination을 생산하는 Core 생산업체이며 규소강판 Coil 및 Sheets를 수입, 수출하는 무역업을 겸하고 있다.
이영돈은 현재 아버지 회사에서 근무하며 경영수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