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은행 문턱 높아진다 ···1분기 은행 대출태도지수 7년만에 최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해 1분기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가 한층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한국은행이 국내 172개 금융기관의 여신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분기 국내 은행의 대출태도지수는 -15로 지난해 4분기보다 8포인트 떨어졌습니다.이는 지난 2008년 4분기 이후 7년 3개월여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대출심사를 강화하겠다고 응답한 기관수가 그만큼 많아졌다는 의미입니다.특히 수익성 악화와 조선업 등 취약업종 부실 우려로 대기업 대출 심사가 더욱 깐깐해질 전망입니다.가계 주택자금도 정부의 가계부채 종합관리 방안 시행 등으로 강화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빅뱅 승리 측 “‘20억 사기’ 여가수 공동 대응할 것” [공식입장]ㆍ우체국 알뜰폰 `인기 폭발`…월 3만9천원에 음성 문자 데이터 무제한 `대박`ㆍ‘자격정지 10년’ 사재혁, “오해풀려다 우발적으로 때렸다”…황우만 입장은?ㆍ우체국 알뜰폰, ‘제로 요금제’ 출시 첫날 8000명 가입…반응 후끈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공정위, 쿠팡·컬리·홈플러스 '늑장 정산' 제동…대금 지급기한 절반 단축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컬리·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업체의 이른바 ‘늑장 정산’ 관행에 제동을 걸었다. 티몬·위메프(티메프) 미정산 ...

    2. 2

      지자체 추천 기업 성장에 500억원 지원…'레전드50+' 공고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추진하는 ‘2026년도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3. 3

      "현금은 일단 쥐고 있어야…" 기업들 '비상금' 늘어난 이유

      "경제가 어려워 비상 상황에 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최근 경제와 경영환경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의 현금 보유액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불어났다. 비용을 줄이고 비상시를 대비한 유동자산을 쌓고 있는 것...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