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中 증시 급락 미국 유럽 시장 여파 5일 아침 점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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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국 증시 급락이 미국 유럽 등 국제금융시장에 미치는 여파를 파악하기 위해 내일(5일) 아침 시장 동향 점검회의를 갖습니다.기획재정부는 내일(5일) 아침 최희남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 주재로 시장 관련 주요 과장들이 모여 컨퍼런스콜 형태로 서울과 세종에서 내부 회의를 열어 시장 전반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기재부는 이번 회의에서 중국발 리스크가 국내 금융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할 예정입니다.기재부 관계자는 "이런 회의는 국제금융시장 변동성이 클때 비공식 비공개로 실무 과장들 중심으로 하고 있다"면서 "회의 직후 정부의 어떤 입장을 밝히는 메시지를 내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실제로 정부는 중국 경기 둔화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을 올해 우리 경제가 직면할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로 꼽고는 있지만 일단 이번 중국 증시 급락이 국제 금융시장과 우리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정부는 그러나 불확실성이 올해 국제경제의 화두인 만큼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계속 강화하다는 방침입니다.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내 사위의 여자` 이상아, 누드 개런티 얼만지 보니…"후회한다"ㆍ인천공항 지연 항공 100편 넘어…17만명 몰려 `승객 불편 호소`ㆍ조승우, `헉` 소리나는 출연료 들어보니…"티켓파워 무섭네"ㆍ더불어민주당 입당 김병관 웹젠 의장, 재산이 무려…안철수 보다 3배 많아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