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 쓰고 무한도전"…MBC 프로그램, 본방사수·입소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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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 콘텐츠
본방 사수·화제의 콘텐츠 조사
MBC 예능·드라마, 상위권 포진
'무한도전' 독보적 1위…'복면가왕' 선전
tvN '응답하라 1988'도 인기 입증
본방 사수·화제의 콘텐츠 조사
MBC 예능·드라마, 상위권 포진
'무한도전' 독보적 1위…'복면가왕' 선전
tvN '응답하라 1988'도 인기 입증
“2015년 한 해 본방을 사수한 프로그램은?”(복수응답 가능)이라는 질문에 응답자는 149개 프로그램을 꼽았고, 이 중 MBC 프로그램이 62.6%였다. ‘본방 사수 프로그램’ 1위는 MBC의 ‘무한도전’. 전체 응답자 가운데 26.2%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2위에 오른 tvN의 ‘응답하라 1988’(8.1%)과의 격차가 18.1%포인트로 나타났다. 3위는 MBC의 ‘일밤-복면가왕’(7.2%)이었다. MBC의 ‘내 딸, 금사월’(5.9%)이 6위, ‘그녀는 예뻤다’(5.4%)가 8위에 올랐다.
“주변 사람들과 대화할 때 가장 화제가 된 프로그램은?”(복수응답 가능)이라는 질문에 응답자는 123개의 프로그램을 선택했고, 이 가운데 MBC 프로그램이 65.4%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 조사는 시청자의 실생활에 영향을 주거나 언급량이 높은 프로그램을 나타낸다.
결과를 종합하면 ‘무한도전’은 지난해 ‘본방 사수 프로그램’과 ‘화제 콘텐츠’에서 각각 1위에 올라 MBC의 대표 파워 콘텐츠임을 입증했다. 일요일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는 ‘일밤’의 두 프로그램 ‘복면가왕’과 ‘진짜 사나이’도 선전했다. 탄탄한 스토리와 명품 배우들의 열연으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내 딸, 금사월’도 주말 강자로서 ‘본방 사수’와 ‘화제성 있는’ 콘텐츠임을 입증했다.
MBC 관계자는 “특히 화제 콘텐츠 부문에서 좋은 결과를 거둔 것은 MBC가 시청자의 실생활 속에서 갖는 콘텐츠의 영향력을 확인한 것이어서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 가운데 하루 TV 시청 시간이 30분 이상인 만 13~69세 시청자 1073명(응답률 11.7%)을 대상으로 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6%포인트다.
유재혁 대중문화전문기자 yoo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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