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인 25일 전국 성당과 교회에서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와 예배가 거행됐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이날 서울 명동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염 추기경은 성탄 메시지를 통해 “세상에 죄악과 증오, 폭력이 기승을 부리더라도 우리는 화해와 용서를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우 송지효가 대표적 리프팅 시술인 울쎄라를 했다고 밝혀 화제다. 송지효는 최근 방송된 '런닝맨'에 출연해 "제가 좀 젊어 보이고 싶어서 레이저를 했다"며 "제 별명은 송쎄라. 600샷 때려 맞았는데 이렇게 부을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송지효는 평소보다 부은 얼굴이라 멤버들에게 놀림을 받았다.송지효뿐만 아니라 많은 연예인이 울쎄라를 통해 피부를 관리한다고 밝혀왔다. 장영란의 경우 "돈을 많이 모으면 6개월에 한 번씩 울쎄라와 써마지를 한다"고 고백하기도 했다.울쎄라는 초음파를 이용한 리프팅 시술로 피부 근막(SMAS) 층에 초음파를 집속시켜 늘어진 조직을 수축해 탄력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시술이다. 콜라젠 생성을 위한 최적의 온도(60~70도)로 피부 속 정확한 지점을 자극하기 때문에 리프팅 효과 면에서 만족도가 높다.시술 전 피부 깊이를 확인하고, 개인 피부 부위별 진피·근막 층에 맞춰 맞춤형 시술법을 계획해야 한다. 최근에는 시술 목적 및 피부 타입에 따라 1.5㎜, 3.0㎜, 4.5㎜ 타입의 3종 트랜스듀서로 서로 다른 두 개의 피부층을 타깃으로 해 효과를 증폭시키는 시술 방식도 나왔다.다른 시술보다 고통이 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곧바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중장년 여성부터 20~30대 젊은 층과 남성 시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단, 울쎄라 시술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품 팁 사용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피부과 전문의와 정량의 샷에 대해 상담한 후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하지만 전문가들은 모두에게 울쎄라가 효과적인 것은 아니라고 입을 모은다.피부과 전문의 김현우 스토리피부과 원장은 유튜브를
"퇴사 후 스마트스토어에서 와인, 위스키 안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상품 특성 상 성수기 때는 매출이 잘 나왔지만, 비수기 때는 매출 편차가 심했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기 위해 단기 임대를 선택했어요. 매물을 빌려 전대차를 하기보다는 민원이나 법적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직접 취득한 경매 매물을 노렸죠. 서울 역세권이면서 도심에서 조금 멀어지더라도 저렴한 매물을 찾았어요. 그러던 중 불광역 근처에서 미분양 신축 매물을 낙찰받았죠. 지금은 주변 월세 대비 2배 정도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웃음)" 최근 들어 단기 임대 시장이 급성장 중이다. 출장이나 인턴, 휴식 등 목적으로 일주일 단위로 거주를 원하는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보증금도 저렴한데다, 월세가 높아도 고시텔보다 깔끔하고 독립적인 공간을 선호하는 이들이 많이 찾고 있다. 부동산 플랫폼 삼삼엠투에 따르면 지난해 단기임대는 약 2만 건 계약이 체결됐다고 한다. 1년 새 4.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도심과 거리가 떨어진 역세권 매물로 매달 꾸준히 수익을 내는 이가 있다. 신축 오피스텔을 경매로 저렴하게 낙찰받아 월세 2배를 벌고 있는 앰버(34·닉네임) 씨의 이야기다.Q. 자기소개 먼저 부탁드립니다."온라인 쇼핑몰과 함께 단기 임대를 운영 중인 앰버(34·닉네임)입니다. 8년 동안 패션 상품 기획(MD)과 마케팅 일을 했어요. 업무적으로 맞지 않아 퇴사한 뒤, 처음에는 재취업을 생각했어요. 한 번쯤은 막연하게 나만의 사업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매달 들어오는 월급도 좋았지만, 야생에 혼자 던져졌을 때 살아남을 수 있을지도 궁금했었죠. 이번에는 도전해보지 않으면 평생을 직장인으로
이 정도면 선을 넘었다. 최근 드라마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배우들에 대한 일부 '팬심'이 폭주하고 있다.기자들도 "공식 스케줄도 아닌 인터뷰에 팬들이 집결하는 건 처음 본다"고 입을 모은다. 이는 배우 변우석의 이야기.그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tvN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진행된 종영 인터뷰 장소 인근은 수많은 팬으로 북적였다. 앞서 드라마 종영 단체관람 이벤트에서는 변우석을 향해 편지, 선물을 건네려는 팬들이 경호원에게 제지받기도 했다. 변우석은 그저 난처한 얼굴로 미안한 마음을 표현할 수 밖에 없었다.아니나 다를까 변우석 소속사 바로 엔터테인먼트 측은 비공개 스케줄까지 일부 팬들이 무단으로 방문하는 상황이 발생해 아티스트의 안전이 우려된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소속사 측은 "스케줄이 끝난 아티스트 차량을 따라오는 행위, 거주지를 비롯한 사적인 공간에 무단으로 방문, 촬영하는 행위, 개인의 신상 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하는 행위 등 아티스트의 사생활이 침해될 수 있는 행위를 일절 금한다"고 강조했다.공식 스케줄에서도 성숙한 팬덤 문화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소속사는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아티스트에게 밀착하는 행동, 직접적으로 편지와 선물을 주는 행동을 포함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모든 행동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했다. 변우석에게 건네는 선물, 편지 또한 소속사나 매니저를 통해 전달하라고 덧붙였다.변우석에 앞서 tvN '눈물의 여왕'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게 된 김지원도 유명세를 치렀다.지난 15일 김지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