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혜진이 소극장 콘서트 <소품집> 서울 앵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장혜진은 오는 18일~19일 양일간 열린 장혜진 <소품집> with 윤석철 트리오 서울 앵콜 공연을 전석 매진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소극장 컨셉으로 이루어진 장혜진 <소품집>은 믿고 듣는 뮤지션 장혜진의 명곡을 자이언티 재즈 트리오이자 국내 재즈씬의 기대주로 알려진 윤석철 트리오와 재즈/소울로 재해석해 선보이며 웰메이드 공연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서울 앵콜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 추가 티켓 문의가 쇄도하며 티켓대란을 펼쳤다. 이에 오는 1월 16일~17일에 열리는 장혜진 <소품집> with 윤석철 트리오 제주 앵콜 공연까지 그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이번 서울 앵콜 공연에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인 가수 윤종신’과 발라드의 왕자 ‘성시경’이 무릎 인대 파열에도 게스트로 출격해 장혜진과의 의리를 과시했으며, 감성 싱어송라이터로 기대를 받고 있는 ‘한기란’이 무대를 찾아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