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차 노조가 부분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파업으로 현대차와 기아차를 합해 모두 709억원 규모의 매출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대차 노조는 16일 차량생산을 5시간 10분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이로 인해 약 457억원의 매출차질액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현대차는 공시를 통해 "전 차종의 부분적 생산 차질이 예상된다"며 "임금협상 타결시까지 추가 파업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같은 기간 기아차 노조도 부분 파업에 돌입했으며, 기아차는 파업으로 252억원 규모의 생산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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