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xury &] 랩시리즈 프리미엄 라인 맥스 LS, 특별한 품격과 감성 연출…성공한 남자의 '럭셔리 그루밍'
피부 관리에 공을 들이는 남자들이 늘면서 단순히 스킨이나 로션을 넘어 고기능성 제품을 찾는 수요도 많아지고 있다. 1987년부터 남성화장품 시장을 이끌어온 브랜드로 꼽히는 랩시리즈는 남성 피부과학 전용 연구소를 통해 개발한 기능성 남성 화장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랩시리즈의 프리미엄 제품군인 ‘맥스 LS 라인’에서는 시르투인(Sirtuin) 기술을 토대로 독자 개발한 ‘에이지-레스 분자 복합체’ 성분을 활용한 화장품을 내놓고 있다. 세안과 보습, 눈가 관리에 이르기까지 남성 피부관리의 전 과정별 제품이 세분화돼 있다.

첫 단계에 사용하는 ‘맥스 LS 데일리 리뉴잉 클렌저’(150mL·5만8000원대)는 데일리 클렌저와 딥 클렌징 마스크의 장점을 결합한 노화방지 폼 클렌저다. 풍부한 크림 제형으로 수분 손실 없이 피부를 씻어내 상쾌한 느낌을 준다. 에이지-레스 분자 복합체에 산소를 첨가해 피부의 pH 균형을 유지하면서 오염된 피부 표면을 씻어주는 원리다.
[Luxury &] 랩시리즈 프리미엄 라인 맥스 LS, 특별한 품격과 감성 연출…성공한 남자의 '럭셔리 그루밍'
‘맥스 LS 스킨 리차징 워터 로션’(200mL·7만원대)은 세안 직후 바르는 가벼운 느낌의 보습 스킨이다. 고압 포뮬러가 피부 표면의 죽은 세포들을 제거하고, 수분 보호막을 탄탄하게 형성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이후 사용할 화장품이 피부에 효과적으로 흡수되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한다.

‘맥스 LS 에이지-레스 파워 V 리프팅 크림’(50mL·11만5000원대)은 노화방지 기능을 강화한 고급 안티에이징 모이스처라이저다. 피부과 시술을 받지 않고도 처진 턱선이나 이중턱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개발된 화장품이다. 랩시리즈는 최근 ‘맥스 LS 에이지-레스 파워 V 리프팅 크림’ 출시 1년을 기념해 기존 용량보다 두 배 많으면서 가격은 낮춘 100mL 디럭스 사이즈 제품(17만원대)도 한정판으로 내놨다.

다음달 출시를 앞둔 ‘맥스 LS 파워 브이 리프팅 세럼’(30mL·10만원대)과 ‘맥스 LS 파워 브이 리프팅 로션’(50mL·9만원대)은 남성의 피부 탄력을 높이고 턱선의 ‘V라인’을 또렷하게 살려주는 화장품이다. 수분 공급, 주름 개선, 얼굴 탄력 개선, 피부 리프팅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얼굴에 발라도 갑갑하게 느껴지지 않는 가벼운 사용감이 장점으로 꼽힌다.

‘맥스 LS 인스턴트 아이 리프트’(15mL·7만1000원대)는 처진 눈가에 탄력을 주는 고농축 아이 리프트 크림이다. 소비자 실험 결과 사용 4주 후 88%의 남성이 리프팅과 주름개선 효과를 느꼈다고 답했다. 눈 주위의 미세한 주름을 개선해주고 다크서클과 부기를 완화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로션이나 크림을 바른 다음 단계에 발라주면 된다.

랩시리즈는 화장품 선물을 많이 주고받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전국 매장에서 ‘스페셜 홀리데이 포장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미국 뉴욕의 감성을 반영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아트워크 패키지와 빨간색 쇼핑백에 화장품을 담아준다. 오성영 랩시리즈 과장은 “기존 랩시리즈의 상징색인 검정색에서 탈피해 연말 선물의 품격과 감성을 높인 특별한 한정판”이라고 소개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