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오 마이 비너스/사진=방송캡쳐
오 마이 비너스 오 마이 비너스/사진=방송캡쳐
오 마이 비너스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이 몸이 기억하는 고통에 괴로워했다.

14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연출 김형석) 9회에서 김영호(소지섭)가 아버지와의 관계에 괴로워했다.

이날 강주은은 집에 들어와 김영호에 고통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병원에 전화하려 했지만, 김영호는 강주은을 말렸다.

김영호는 “누가 낫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강주은은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느냐”며 괴로워했다. 김영호는 놔달라는 의미인 ‘탭탭’을 하며 강주은을 보냈다.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며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