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Lady GaGa)의 상반신 노출 장면이 화제다. 레이디 가가는 그녀가 출연 중인 드라마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5에서 상반신을 노출하는 열연을 펼쳤다.이 드라마에서 레이디 가가는호텔을 운영하며 예술과 패션을 사랑하는 부유한 백작 역으로 등장하며 가수 활동 당시 기괴한 분장으로 화제가 됐던 것과는 달리 연기력으로 또 다른 화제를 낳고 있다.지난 11일 오전(한국 시간) 발표된제 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에서레이디 가가는 TV 미니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는쾌거를 이뤘다.레이디 가가는 이번 73회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놓고 `아메리칸 크라임`의 펠리시티 허프만, `파고`의 커스틴 던스트, `플레쉬 앤 본`의 사라 헤이 등과 경쟁을 펼친다. 레이디 가가는 그동안 그래미상을 여섯 차례 수상했지만 드라마의 첫 주연 작품인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 호텔`로 골든글로브 후보에 오르면서 배우로서의 입지도 단단히 다지게 됐다.한편, 제 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내년 1월 10일 로스앤젤레스 비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민겸기자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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