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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행성 세레스 소금와 얼음으로 이뤄진 신비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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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계 소행성대에 존재하는 유일한 왜행성 세레스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 세계 천문학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세레스의 `밝은 점` 비밀이 200여년만에 드디어 풀렸다. 비밀은 바로 `소금`이다.



    즉, 분화구 내부 토양에 포함돼있는 함수마그네슘황산염(hydrated magnesium sulphate)이 태양빛을 반사하면서 밝게 빛난다는 것이다.



    세레스는 화성과 목성 사이에 놓인 소행성대에서 가장 큰 천체이자, 유일한 왜행성으로 로마 신화의 농업과 곡물의 여신인 케레스에서 따왔다.



    지난 3월부터 세레스의 궤도를 돌고 있는 미 항공우주국의 탐사선 `돈(Dawn)`의 관측에 따르면, 빛나는 부분은 한 개가 아니라 약 130개의 `점들(spots)`로 이뤄져 있으며 약 950km 에 걸쳐 퍼져 있다.



    독일 괴팅겐의 막스 플랑크 태양계 연구소의 안드레아스 나투에스 박사 연구팀은 9일(현지시간) 네이처에 게재한 보고서에서, 탐사선 `돈`이 지구로 전송한 자료들을 분석한 결과 세레스의 지표면 아래 얼음층과 소금층이 존재하며, 특히 오케이터 분화구의 밝은 지점에 일명 `엡솜염(황산마그네슘)`으로 불리는 함수마그네슘황산염이 다량으로 포함돼있는 흔적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소금 만으로는 빛을 강하게 반사하기 힘든데, 오케이터 분화구 지표면 밑 얼음층의 수증기가 분출하면서 밝게 빛을 반사하는 것으로 연구팀은 분석했다.



    한편 이날 함께 게재된 또 한편의 세레스 연구논문에서, 필자인 마리아 크리스티나 데 산크티스(이탈리아 로마국립천체물리학연구소)박사는 탐사선 `돈`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세레스의 지표면 진흙에 암모니아 성분이 포함돼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학계에 보고했다.



    또 세레스가 현재의 위치보다 태양으로부터 더 멀리 떨어진 지점에서 형성됐다가 태양계 안쪽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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