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김용준 /사진=변성현 기자
황정음 김용준 /사진=변성현 기자
SG워너비 김용준이 최근 불거진 열애설을 공교롭게 황정음의 열애설이 불거진 8일 공식 인정했다.

8일 한 매체는 그룹 SG워너비 멤버 김용준이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 여성과 6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김용준은 지난 8월 초 새 앨범을 작업할 당시 여자친구를 작업실로 데리고 가 멤버들에게 소개를 하는 등 열애를 감추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여자친구가 평범한 회사를 일반인으로 신상이 알려지는 것을 극히 조심스러워한다는 전해졌다.

이에 김용준 소속사 측은 “김용준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최근 연애를 시작했다”며 “개인적인 일이라 구체적으로 확인이 어렵지만 확인결과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다”고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한편 김용준과 황정음은 2006년부터 9년간 교제해 지난 5월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김용준 열애시기와 한 달 정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황정음은 프로골퍼 출신 거암철강 후계자 이영돈과 열애를 공식인정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