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한·중 FTA 비준동의안 국회 통과와 관련해 "비준안 처리를 환영한다"며 "한·중 FTA가 최근 수출부진과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판로를 열어주고 13억 중국시장을 선점할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중기중앙회는 그러면서 "우리 내수시장을 중국기업에 개방함에 따라 우려되는 국내시장의 경쟁심화와 한계 중소기업 경영악화 및 구조조정에 대해 정부의 철저한 대책마련을 요청한다"고 했습니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계는 한·중 FTA의 적극적 활용을 통한 중국시장 개척과 우리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복면가왕 미스코리아, 김영철 다음으로 쉬운문제 `안봐도 제시`…
ㆍ박석민, 2살 연상 아내 사진 보니…미모가 `대박`
ㆍ대학가상가, 광교(경기대)역 `리치프라자3` 투자열기로 후끈!
ㆍ내 딸 금사월 유재석, 김장훈과 나눈 메시지 보니 "기싸움 장난질"
ㆍ이랜드그룹, 킴스클럽 매각…재무구조 개선 기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