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1억짜리 호화 해외여행 논란…일반인 남자친구와도 결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30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연예계 관계자는 "신은경이 교제 중인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지금은 남남이 됐다"고 전했다.
신은경은 지난 7월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최근 좋아하게 된 분을 만나 행복하다"며 "사랑에 대한 생각이 바뀌면서 사람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 단 한 번 사는 인생을 행복을 느껴보고 싶더라"고 열애 중임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당당하게 열애 사실을 밝힌 지 4개월 만에 연인 관계를 청산하게 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신은경의 전 소속사 런 엔터테인먼트 측이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은경의 주장에 반박하며 해외여행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
런 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은경이 7억 원 이상의 국세와 수천만원의 건강보험을 미납한 와중에도 해외여행을 다녔다고 밝히며 회사 채무가 2억 2천인 상태에서 추가 대여료 2013년 12월 하와이로 1억원에 달하는 호화 해외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신은경의 현 소속사인 지담 측은 "신은경이 전 소속사인 런 엔터테인먼트의 악의적인 언론플레이로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 이에 따라 신은경은 담당 법무법인을 통해 25일 명예훼손 혐의로 전 소속사 대표인 고모씨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 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