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은 연예인 매니지먼트와 음악 제작을 하는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주식 7000주를 취득키로 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126억원으로, 취득 후 지분율은 70%가 된다. 회사 측은 "제작 사업의 멀티 라벨 체제를 강화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지분 취득 배경을 설명했다.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에이핑크와 허각 등이 소속돼 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