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의 쁘띠프랑스 어린왕자 별빛축제 모습. 경기관광공사 제공
경기 가평의 쁘띠프랑스 어린왕자 별빛축제 모습. 경기관광공사 제공
경기 북부에는 매력적인 관광지가 많은데도 의외로 많은 사람이 알지 못한다. 가까워서 좋고, 별을 볼 수 있어 더 좋은 ‘별 볼일 있는’ 경기북부 야간관광 10선을 소개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5일 ‘별 볼 일 있는 경기북부 야간관광’ 10선을 선정했다.

시민투표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쁘띠프랑스 어린왕자 별빛축제(가평) △자라섬 캠핑장(가평) △아침고요수목원 별빛축제(가평) △허브아일랜드 빛축제(포천) △자연과 별 천문대(가평) △국립유명산 자연휴양림(가평) △한탄강 관광지(연천) △산정호수(포천) △프로방스 빛축제(파주) △아트밸리 천문과학관(포천) 등을 뽑았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인 관광객의 필수 코스가 된 쁘띠프랑스는 지난 20일부터 별빛 축제를 열고 있다. 쁘띠프랑스 전체를 수십만개의 전구로 뒤덮어 밤하늘 별을 수놓은 것처럼 아름답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