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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 돈 된다" 국내 화장품 업계 상장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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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화장품 업계에 상장 열풍이 불고 있다.



    한류 열풍으로 한국산 화장품이 중국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중국 사업 호조에 힘입어 화장품 사업에 투자하는 기업, 개인들이 늘어나면서 유가 증권 기업공개(IPO)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거나 준비하는 기업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



    이미 다수의 상장사들이 화장품 사업 진출과 기업 인수로 주가 상승을 만들어 냈고, 대표 화장품 상장 기업들이 높은 수익률을 만들면서 화장품 기업들의 상장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 토니모리가 화장품 원브랜드숍 단독 브랜드로는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에 이어 두 번째로 유가 증권 상장에 성공하고, 원료를 주력으로 한 케어젠, 화장품 용기 대표 기업 연우 등이 잇달아 코스닥에 상장한데 이어 내년에 다수의 기업들이 상장에 나설 것으로 보여 주목되고 있다.



    3년 전부터 상장을 준비해 온 화장품 OE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를 시작으로 빠르면 올해 상장이 예상되는 한불화장품의 화장품 브랜드숍 잇츠스킨, 올해 상장을 추진했던 네이처리퍼블릭, 마유 크림으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클레어스코리아, 이보영 화장품이라는 애칭을 얻은 A.H.C로 유명한 카버코리아 등 다수의 기업들이 이미 상장 대표주간사를 선정해 상장을 추진 중이다.



    또한 최근 대규모 투자로 공격적인 행보에 나선 메디힐로 대표되는 엘앤피코스메틱과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클리오, 마스크팩 전문 OEM사인 지디케이화장품, 무방부제멸균 화장품으로 유명한 넥스젠바이오텍 등 다수의 기업들이 1, 2년 사이 상장 추진에 나설 것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 바이오를 기반으로 하는 화장품 기업들과 원료사, 부자재 기업 등 화장품 관련 기업들이 코스닥 상장에 나서겠다는 중장기 계획들을 발표하면서 내년부터 본격적인 화장품 관련 업계의 상장 붐이 일 전망이다.



    최근 이처럼 국내 화장품 관련 기업들의 상장 추진이 늘어난 이유는 화장품 사업에 투자하려는 기업, 개인 등이 늘고 있고, 국내와 홍콩, 중국 등의 상장을 목표로 중국 자본들이 대거 한국에 유입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예측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중국 자본들의 한국 화장품 시장 진출이 크게 늘고 있는 상황이며, 일부 기업은 중국 기업으로부터 투자를 받거나 인수 합병됐다.



    이와 관련 화장품 업계 한 관계자는 "한국산 화장품이 중국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실제로 중국 진출을 목표로 한국 화장품 기업에 투자하는 중국 자본이 크게 늘고 있으며, 직진출을 위해 기업 인수에 나선 곳도 많은 상황"이라면서 "하지만 중국 자본 투자와 관계 없이 중국의 한국산 화장품 열풍으로 화장품 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상장 추진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상장은 한국거래소가 정한 요건을 충족한 기업이 발행한 주권을 증권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유가 증권과 코스닥으로 나누어진다.



    현재 화장품 주력 기업들 중 유가 증권 시장에 입성한 기업은 국내 화장품 업계 1, 2위 기업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화장품 OEM 업계 1, 2위인 한국콜마와 코스맥스, 화장품 브랜드숍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 한국화장품과 한국화장품제조, 그리고 최근 상장에 성공한 토니모리 등 8개사다.



    대부분은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화장품 관련 기업은 20여개에 달하며,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코리아나화장품, 제닉, 코스온, 네오팜, 산성앨엔에스, 그리고 최근 진입한 연우와 케어젠 등이 있다.


    최지흥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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