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핵 추진 항공모함 샤를 드골 호가 23일 파리 연쇄 테러의 배후인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공격을 개시했다.

피에르 드 빌리에 프랑스 군 참모총장은 "샤를 드골호에서 함재기가 출동해 이라크 내 IS 목표물을 처음 공격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이라크 라마디와 모술에서 IS와 싸우는 지상군을 지원해 공습했다"고 말했다.

프랑스군은 구체적인 설명 없이 두 개의 목표물을 파괴했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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