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영남면 한 마을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3일 오전 9시 50분께 전남 고흥군 영남면의 한 폐교 인근에서 70대 남성이 엽총을 발사했다는 신고가 112상황실에 접수됐다.

엽총 탄환에 두명이 맞아 1명은 결국 숨지고, 1명은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엽총을 발사한 뒤 K7 차량을 타고 도주한 용의자를 추적해 검거하고 범행동기와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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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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