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유선이 휴가 간 양희은 대신 MBC 라디오 표준FM `여성시대`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그의 남편에도 관심이 쏠린다.



윤유선의 남편은 서울중앙지법 이성호 판사로 지난 2001년 윤유선과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슬하에 아들과 딸을 한 명씩 두고 있다.



윤유선은 과거 한 토크쇼에서 "지인의 소개로 2001년 현직 판사인 남편을 소개받았다"며 "남편을 만난 후 한 달도 안 돼 프러포즈 받고 100일도 안 돼 결혼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성호 판사는 지난 2013년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조현오 전 청장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해 화제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2014 재직자 조사` 결과 판사의 평균 연봉은 8,071만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22일 윤유선의 소속사 태원아트미디어는 "`여성시대`의 DJ 양희은이 휴가 일정으로 일주일간 자리를 비우는 사이 윤유선이 임시 DJ를 책임지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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