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 지현우-김희원, 카메라 뒤 포착된 반전 모습…‘감탄’
[연예팀] ‘송곳’ 지현우와 김희원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포착됐다.

11월18일 JTBC 주말드라마 ‘송곳’(극본 이남규 김수진, 연출 김석윤) 측은 지현우와 김희원의 촬영 현장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담담한 표정의 지현우(이수인 역)와 그를 마뜩잖게 바라보는 김희원(정민철 역)을 감싼 살벌한 분위기가 시선을 끌고 있다. 그러나 카메라가 꺼지기가 무섭게 환한 미소를 짓는 두 남자의 반전은 보는 이들까지 훈훈케 하고 있다.

극 중 지현우와 김희원은 각각 노조측과 회사측의 대표적인 인물로 노조활동과 부당해고 사안을 두고 첨예한 마찰을 빚고 있다.

특히 드라마가 중후반을 향해 갈수록 더 깊어진 갈등양상을 보이며 시청자들을 매 순간 긴장으로 몰아넣고 있다. 이에 신경전을 벌이다가도 컷 소리와 함께 화기애애해지는 두 사람의 모습은 반전의 묘미를 더하고 있다.

‘송곳’의 한 관계자는 “극 중 지현우와 김희원은 철저한 리허설과 찰진 연기호흡으로 캐릭터를 100% 이상 표현하고 있어 드라마의 몰입도를 배가시키는 일등공신”이라고 전했다.

한편 ‘송곳’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유한회사 문전사 송곳, (주)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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