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18일 당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 “(국회에 계류된) 테러 관련 법안들을 조속히 논의하고,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지난 2월 대테러조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국가정보원장 직속 테러통합대응센터를 설치하는 내용을 담은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안’을 발의했다.
그는 “이슬람국가(IS)는 프랑스 파리를 비롯해 전선을 가리지 않고 전 세계 민간인들을 상대로 무차별 공격을 하고 있어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