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영화 '내부자들' VIP 시사회 뒤풀이에 참석했다.
지난 16일 '내부자들' VIP 시사회에 이민정이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알려졌지만 이민정은 뒤풀이에 모습을 드러내 남편을 내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민정은 뒤풀이가 열리는 식당에 등장해 '내부자들' 배우들, 감독, 스태프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남편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병헌 역시 아내를 챙기며 이민정을 동료 배우, 스태프들에게 소개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전언이다.
한편 영화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로 18일 오후 6시 전야개봉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