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철도공단, 전국 철도건설 347개 안전점검 시행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철도시설공단은 동절기에 공사가 진행되는 수도권 고속철도를 포함한 357개의 모든 건설현장에 대해 `동절기 대비 철도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철도공단은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3주간에 걸쳐 공단, 외부전문가, 감리원 등 총인원 556명을 투입해 동절기대비 안전관리계획 수립의 적정성, 흙막이 가시설물 등 붕괴위험지역 관리실태, 폭설에 대비한 응급 복구장비 확보 여부, 운행선 인접공사 안전관리 등을 중점 점검합니다.

    또, 재난으로부터 철도시설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발생시 즉시 대처할 수 있는 재난대책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동절기에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본사와 5개 지역본부 및 전국 철도건설현장에 `동절기 재난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할 예정입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건설현장에서 `폭설`, `강풍`, `혹한` 등으로 열·온풍기 등 인화성 물질을 다루는 작업이 많고, 결빙으로 인한 작업차량 등의 미끄럼사고, 가설 구조물 변형 등에 의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는 동절기를 앞두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을 시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프랑스 샤를 드골 항공모함 위력 보니 `대박`…IS 반응은?
    ㆍ미란다커, 속옷 탈의 자랑? `노출증 의심`…억만장자 남친 재산 `어마어마`
    ㆍ대학가상가, 광교(경기대)역 `리치프라자3` 투자열기로 후끈!
    ㆍ김혜수, 가슴 훅 파인 의상 `아찔`…터질듯한 볼륨감 `헉`
    ㆍ이하늬 "C컵 가슴 사이즈, 큰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자산 '5억' 찍는 시점은…" 세대별 '생존 전략' 이렇게 달랐다 ['영포티' 세대전쟁]

      국민연금에 대한 불신이 임계점을 넘었다. 올해 3월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청년층 사이에서는 "국가가 운영하는 '폰지 사기' 아니냐"는...

    2. 2

      '금'보다 2배 뛰었다…"없어서 못 팔아" 가격 폭등에 '우르르'

      국제 은(銀) 가격이 폭등을 거듭하며 온스당 78달러선까지 넘어섰다. 26일(현지시간) 현물 은 가격은 하루 동안 9% 급등하며 78.53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은값은 올해 들어서만 160...

    3. 3

      "하루만 맡겨도 돈 번다" 재테크족 우르르…'100조' 뚫었다

      증권사의 확정금리형 상품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만기가 짧은 안전자산에 돈을 맡겨 단기 수익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액은 이달 23일 기준 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