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전북경찰청장, 싸늘한 반응에도 "여자는 고추를 잘 먹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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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전북경찰청장이 취임 두달이 채 되지 않아 가진 첫 기자단 술자리에서 여기자를 상대로 성희롱 발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김 청장은 지난 13일 오후 8시 자신의 관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초청 만찬 자리에서 한 언론사 여기자에게 쌈을 싸 주면서 "고추를 먹을 줄 아느냐?"고 물었다.
해당 여기자가 "그렇다"고 대답하자 김 청장은 "여자는 고추를 먹을 줄만 아는 게 아니라 잘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또 이 여기자가 거부의사를 밝혔는데도 자신이 직접 싼 쌈을 입에 넣어주려고도 했다.
김 청장은 또 이 자리에 참석한 일부 여기자들과 건배를 하면서 술잔에 1만원 짜리 지폐 1장을 둘러 건네기도 했다.
이 자리에 참석했던 기자는 "술잔에 지폐를 두르는 건 유흥주점에서 도우미를 상대로 하는 행동으로 알고 있다"며 "여기자들을 어떻게 생각해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문제가 불거지자 김 청장은 이튿날 오후 당시 만찬 자리에 참석했던 기자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16일 오전 기자실을 찾아 기자단에게 "술에 취해서 실수로 그러한 발언을 한 것 같다"며 "해당 발언을 한 것에 대해 해당 여기자와 기자단에게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술잔에 지폐를 둘러 건넨 것과 관련해서는 "내 집에 온 손님이기 때문에 예의상 택시비 명목으로 건넨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고 덧붙였다.
김 청장은 지난 9월 취임한 이후 이번에 처음으로 기자단과 만찬을 마련했다.
고려대를 졸업한 김 청장은 2005년 강원 양구서장, 충남 홍성서장, 서울경찰청 기동단 2기동대장,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 강원경찰청 차장, 서울경찰청 기동본부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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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청장은 지난 13일 오후 8시 자신의 관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초청 만찬 자리에서 한 언론사 여기자에게 쌈을 싸 주면서 "고추를 먹을 줄 아느냐?"고 물었다.
해당 여기자가 "그렇다"고 대답하자 김 청장은 "여자는 고추를 먹을 줄만 아는 게 아니라 잘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또 이 여기자가 거부의사를 밝혔는데도 자신이 직접 싼 쌈을 입에 넣어주려고도 했다.
김 청장은 또 이 자리에 참석한 일부 여기자들과 건배를 하면서 술잔에 1만원 짜리 지폐 1장을 둘러 건네기도 했다.
이 자리에 참석했던 기자는 "술잔에 지폐를 두르는 건 유흥주점에서 도우미를 상대로 하는 행동으로 알고 있다"며 "여기자들을 어떻게 생각해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문제가 불거지자 김 청장은 이튿날 오후 당시 만찬 자리에 참석했던 기자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16일 오전 기자실을 찾아 기자단에게 "술에 취해서 실수로 그러한 발언을 한 것 같다"며 "해당 발언을 한 것에 대해 해당 여기자와 기자단에게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술잔에 지폐를 둘러 건넨 것과 관련해서는 "내 집에 온 손님이기 때문에 예의상 택시비 명목으로 건넨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고 덧붙였다.
김 청장은 지난 9월 취임한 이후 이번에 처음으로 기자단과 만찬을 마련했다.
고려대를 졸업한 김 청장은 2005년 강원 양구서장, 충남 홍성서장, 서울경찰청 기동단 2기동대장,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 강원경찰청 차장, 서울경찰청 기동본부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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