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16일 창립 48주년을 맞아 대전 본사 대강당에서 내년 경영 방향을 발표하며 ‘가뭄 해결을 위한 물관리 혁신과 글로벌 대도약’ 실천을 결의했다. 최계운 사장은 가뭄 극복을 위해 4대강 물 이용 효율화, 댐 간 물길 연결, 광역상수도 복선화 등을 내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