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신사옥에서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달콤살벌 패밀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극 중 BTOB 민혁은 윤태수(정준호 분)의 아들로 전교 1등 모범생 윤성민 역을, 걸스데이 민아는 백기범(정웅인)과 이도경(유선)의 딸인 18세 여고생 백현지 역을 맡아 연기돌로서의 자리매김을 예고했다. 이날 민혁과 민아는 평소의 친분을 과시하듯 초밀착 스킨십과 뽀뽀신의 에피소드도 허물없이 얘기하는 모습 등으로 모두의 질투 어린 시선을 받았다.한편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 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의 대표 얼굴,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린 휴먼코미디다. 오는 18일 밤 10시 첫 방송.시작은 평범하게~우리 잘 어울리죠?팬들 질투 부르는 초밀착 스킨십엄마 미소 짓게 하는환상의 듀엣꿀 떨어지는 두눈연기는 연기일 뿐! 뽀뽀신 걱정마세요
윤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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