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의’
G20 정상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4대 개혁 성과를 소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현지 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업무오찬을 시작으로 8일간의 다자 정상외교 일정에 들어갔다.
박 대통령은 첫날 회의에서 세계 경제가 안고 있는 저성장, 고실업 문제 해결에 대해 의견을나눴다.
박 대통령은 선도 발언에서 “포용적 성장을 위해서는 구조개혁이 중요하다”며 공공, 금융, 교육, 노동 등 한국의 4대 개혁과 창조경제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이날 정상회의에서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근 1년간 각국의 성장전략 이행 상황을 평가한 결과를 20개국 정상들에게 보고했다. 우리나라는 이번에는 1위를 하지 못했다.
박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동안 포용적이고 지속적인 성장, 테러와 기후 변화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우리 정부의 적극적이고 주도적 역할을 강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 대통령은 16일 두 번째 정상회의에 참석해 각국 정상들과 금융규제, 국제조세, 반부패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G20 정상회의` 박근혜 대통령 참석 "포용적 성장 위해 구조개혁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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