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조선, 11개월 만에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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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조선해양이 지난해 12월 이후 11개월 만에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 15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성동조선은 최근 네덜란드 발주사로부터 15만8000t급 원유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척당 6600만달러로, 총 계약 규모는 1억3200만달러(약 15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동조선은 2017년에 배를 인도할 계획이다. 성동조선은 2008년 이후 어려움을 겪었고, 지난 8월 삼성중공업 및 수출입은행과 경영 정상화 협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척당 6600만달러로, 총 계약 규모는 1억3200만달러(약 15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동조선은 2017년에 배를 인도할 계획이다. 성동조선은 2008년 이후 어려움을 겪었고, 지난 8월 삼성중공업 및 수출입은행과 경영 정상화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