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역 서울숲역 가까워 강남 이동 수월…한강 서울숲 중랑천 `트리플조망권` 자랑



3분기에 이어 올 4분기(10~12월)에도 주택 매매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겨울을 앞둔 전세난민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집값이 오르는 이유는 전세가격 상승과 저금리 영향이 크다.



여기다 전세물량마저 눈에 띄게 감소하면서 해를 넘기기 전에 내집을 마련하겠다는 대기수요가 집값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 특히 재건축 이주가 겹친 강남권은 가뭄에 콩 나듯 전셋집이 나오고, 분양가마저 3.3㎡당 4000만원을 넘어서자 내집 장만을 포기하거나 아예 강북으로 짐을 싸는 분위기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역주택조합을 통한 내집마련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 6월 경기도 평택 지제역 인근에서 조합원 모집에 나선 한 지역 주택조합은 조합원에게 은행 계좌 입금 순서대로 동호수 선택권을 주기로 하면서 은행 전산망이 2시간 정도 마비됐다.



또 수도권의 한 지역 주택조합은 조합원 프리미엄이 1000만 원 이상 붙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조합원 모집에 `밤샘 줄서기`가 이어지면서 대기번호표를 받아주는 속칭 `줄값`이 붙을 정도다. 지역 시세보다 10~30% 가량 싸게 매입할 수 있는 지역조합주택은 틈새시장으로 연착륙하는 상황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요즘 수도권 지방 할 거 없이 조기완판 되는 곳은 대부분 지역주택조합아파트"라며 "일반 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구조를 갖추고 있어 강남권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단지라면 만족할 만한 시세차익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1가 671-179번지 일원에서 쌍용건설이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서울숲 벨라듀2`가 뛰어난 가격경쟁력과 강남에 지척인 입지조건으로 `탈강남`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숲벨라듀2는 5개동, 지상 29층 지하 3층 483세대(59㎡ 399세대, 84㎡ 84세대)로 구성된다. 지하철 2호선 뚝섬역(도보 4분), 분당선 서울숲역(도보 7분)이 지척인 더블역세권 입지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를 통해 강남 및 강북 등으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도보 10분 내외에 경동초, 경일중이 있고 성수고?경일고, 한양대 건국대 세종대 등이 가까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왕십리비트플렉스(CGV, 엔터식스) 건국대병원, 한양대병원이 인근에 위치해 생활편의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서울숲 공원, 뚝섬유수지 체육공원, 살곶이 체육공원, 한강둔치 공원이 인접해 숲세권 아파트로도 자리잡을 전망이다. 서울숲 내 뚝섬승마장, 곤충식물원, 성수아트홀 등 문화레저 시설 이용 기회도 많다.



서울숲벨라듀2는 주동을 남향 배치해 일조량이 풍부하고 한강, 서울숲, 중랑천 조망이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민을 위한 옥상정원, 공원과 단지 내부 연계를 고려한 동선은 물론 휘트니스, 골프연습장도 계획돼 있다.



전세대 4bay 설계와 여성을 위한 주방 및 보조주방,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배치를 고려한 주방으로 여성이 행복한 아파트를 짓는다. Half Walk-in 신발장 적용(계절신발 및 골프백 등 수납가능), 2단인출식 양념장, 인출식 밥솥장 적용도 눈에 띈다.



전용면적대비 약 50%의 발코니 설치와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 배치 및 수납공간을 마련한다. 84㎡는 개방형발코니 설치를 통한 입면다변화를 꾀하며, 주방 펜트리 및 넓은 현관에다 침실에 개방형 발코니가 도입된다. 59㎡는 부부욕실에 샤워부스가 설치된다.



SF(팬분리형) 주방배기로 실내소음 최소화 및 배기효율을 높이고, 유해물질 저함유 자재를 사용해 친환경 주택을 완성한다. 무량판구조, 가변형 벽체(기둥, 벽체, 세대간벽 내력벽 제외)로 리모델링이 용이한 구조를 선보인다.



조합설립 인가신청일 현재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 85m² 이하 1채에 한하며, 당첨자 및 이를 승계한 자를 포함) 소유자면 조합원 모집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서울숲 벨라듀 2` 홍보관은 10월 2일 오픈 이후 성황리에 운영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지원한다. 문의는 1600-4944 로 전화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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