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C금융지주는 주요 자회사인 한국SC은행의 기업여신 충당금 적립이 늘면서 지난 3분기 67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43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지만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083억원으로 적자였던 전년(-250억원)과 달리 흑자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SC금융은 "자산관리 부문의 수수료 수익 증가와 지점 최적화 등 비용절감 노력과 함께 리스크 경감 조치 영향에 따른 충당금 전입액 감소로 누적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SC금융의 9월 말 기준 BIS 자기자본비율은 14.32%로 업계 평균을 웃돌았으며 자본건전성 평가 지표인 보통주 자본비율은 13.05%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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