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국회, 노동개혁 입법 책임의식 가져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13일 “10월 말 기준으로 30대 그룹 주요 계열사 378곳 중 235곳(62.1%)이 이미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며 “근로자들이 임금피크제 도입을 반대하더라도 기업 대표들이 먼저 나서서 노조를 설득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석유·화학업종 14개 기업 대표자들과 한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9·15 노·사·정 대타협에 대해 “우리 경제가 저성장·저고용 구조에 접어드는 상황에서 일자리 활력을 찾기 위한 고민 아래 이뤄낸 성과”라며 “그 핵심은 임금, 근로시간, 근로계약 등 노동시장 규율의 불확실성을 제거해 기업이 청년을 채용하는 데 두려움을 없애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주요 기업들이 노동개혁이 성공한다는 전제하에 확장적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동개혁이 예정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청년 채용이 다시 어려워지는 등 현장의 혼란은 더욱 가중될 것”이라며 “입법부도 책임의식을 갖고 노동개혁에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공직자 평균 재산 21억…李대통령, 1년새 18억 늘어 49.7억

      이재명 대통령이 1년 새 18억원 넘게 늘어난 49억772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전체 고위 공직자의 평균 재산은 지난해보다 1억원 이상 증가해 21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 활황으로 주식과 상장지수펀드...

    2. 2

      법원 고위직 평균 재산 44.5억…임해지 대구가정법원장 388억 '최다'

      법원 고위직은 평균 44억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과 부동산 가격 상승 등 여파로 1년 새 평균 재산이 5억원 넘게 불어났다. 약 388억원의 재산을 신고한 임해지 대구가정법원장이 법원 내 &...

    3. 3

      고위공직자 절반이 다주택자…3주택 이상도 338명

      올해 정부 고위 공직자의 재산 공개 내역을 분석한 결과 전체 대상자의 절반 가까이가 다주택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초고가 주택을 보유하거나 수십 채의 임대용 부동산을 소유한 사례도 다수 확인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