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 김가은-김희원, 팽팽한 대치 현장 포착…‘살벌’
[연예팀] ‘송곳’ 김가은과 김희원의 팽팽한 대립 현장이 포착됐다.

11월12일 JTBC 주말드라마 ‘송곳’(극본 이남규 김수진, 연출 김석윤) 측은 푸르미마트 부장 정민철 역의 김희원과 문소진 역의 김가은의 1대 1 대치상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 안면이 없는 사이지만 상대방이 어떤 존재인지 직감적으로 알아챈 듯 심상찮은 기류를 조성하고 있다.

이는 매사에 긍정적이고 밝던 소진이 심각한 표정으로 민철에게 밀리지 않는 기를 발산하고 있어 주목케 한다.

더욱이 두 사람의 만남엔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내막이 숨겨져 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때문에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갈 이번 주 방송을 향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송곳’의 한 관계자는 “김희원(정민철 역)과 김가은(문소진 역)이 처음 대면하는 해당장면은 눈빛과 분위기만으로 서로를 압도해야 했다. 촬영 전부터 두 사람이 함께 연습한 덕에 수월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이들의 놀라운 만남에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송곳’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유한회사 문전사 송곳, (주)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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