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주름 대마왕' 아니라고 전해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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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종방 기자간담회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 황정음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 황정음/사진=한경DB
배우 황정음이 2개월여간의 '그녀는 예뻤다' 대장정을 마쳤다.
황정음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종방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재진을 만났다.
대본을 받는 즉시 바로 연기해야 하는 살인적인 촬영 스케줄 속에서 황정음은 섬세하고 진정성이 묻어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샀다.
취재진이 종영 후 황정음에 뭘 하고 싶은지 묻자 "스무 시간 연속으로 자고 싶다. 습관이 돼서 5시간 밖에 못 잔다. 시차 적응 하는 것처럼 한 달은 힘들 것 같다. 그리고 여행하고 싶고, 예뻐지고 싶다"라고 말했다.
황정음은 "촬영 하는 동안 불규칙하게 살았다. 피부과도 못 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름 대마왕' 이란 댓글이 있더라. 정말 속상했다"라며 "여배우로서 관리를 시작해보려 한다"라고 웃음 지었다.
황정음은 '그녀는 예뻤다'에서 주근깨에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 김혜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 드라마는 첫 방송 시청률 5%(시청률 조사회사 TNMS)의 저조한 기록으로 스타트를 끊었으나 마지막회 17.7%로 화려하게 마무리 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황정음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종방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재진을 만났다.
대본을 받는 즉시 바로 연기해야 하는 살인적인 촬영 스케줄 속에서 황정음은 섬세하고 진정성이 묻어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샀다.
취재진이 종영 후 황정음에 뭘 하고 싶은지 묻자 "스무 시간 연속으로 자고 싶다. 습관이 돼서 5시간 밖에 못 잔다. 시차 적응 하는 것처럼 한 달은 힘들 것 같다. 그리고 여행하고 싶고, 예뻐지고 싶다"라고 말했다.
황정음은 "촬영 하는 동안 불규칙하게 살았다. 피부과도 못 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름 대마왕' 이란 댓글이 있더라. 정말 속상했다"라며 "여배우로서 관리를 시작해보려 한다"라고 웃음 지었다.
황정음은 '그녀는 예뻤다'에서 주근깨에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 김혜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 드라마는 첫 방송 시청률 5%(시청률 조사회사 TNMS)의 저조한 기록으로 스타트를 끊었으나 마지막회 17.7%로 화려하게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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