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이 중국인 해외 관광객이 `세계에서 가장 주목하는 면세점`으로 선정됐습니다.

중국 최대 여행후기 사이트인 `마펑워`와 `중국은행 카드사업부`가 최근 발표한 `2015년 글로벌 중국여행객 쇼핑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이 세계에서 가장 주목하는 면세점은 한국의 신라면세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인이 주목하는 면세점은 한국 신라면세점(1위, 62.81%), 상하이국제공항의 중국 선라이즈면세점(2위, 21.25%), 한국 롯데면세점(3위, 8.15%), 중국 하이탕완면세쇼핑센터(4위, 4.14%), 한국 인천공항면세점(5위, 3.65%) 순이었습니다.

중국인 관광객들은 신라면세점에 대해 중국인 관광객 대상 혜택 다양, 중국어 통역 등 중국인 대상 서비스 우수, 중국어 사이트 등을 통한 중국인 대상 프로모션 등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신라면세점을 방문한 중국인 고객들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 정성을 다하고, SNS와 홈페이지 등을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홍보활동을 펼친 결과로 평가되지만, 자만하지 않고 차별화된 서비스와 쇼핑환경 제공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태임 교통사고, ‘훤히 비치는 검은 시스루 덕분에 뽀얀 속살이 적나라게...’
ㆍ에이즈 감염 할리우드 톱스타는 누구?…여배우들 `충격`
ㆍ대학가상가, 광교(경기대)역 `리치프라자3` 투자열기로 후끈!
ㆍ하리수, 재벌 3세와 무슨사이? 미키정 질투하겠네
ㆍ지진경 첼리스트, 수년간 우울증 앓아…40m 절벽서 추락사 `충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