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비 측 "이유비 9일 참고인 조사 응해...강경대응할 것" 입장 전해 (사진=이유비 인스타그램)

[김민서 기자] 배우 이유비가 휴대폰 협박 사건과 관련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혓다.

이유비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11일 한 매체를 통해 “이유비가 9일 검찰의 요청에따라 참고인 조사에 응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비는 참고인 조사에서 당시 상황등을 전달했다. 선처와 관련해서는 일단 검찰로 넘어간 사건이기 때문에 저희 쪽에서 이렇다할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부분은 없다”면서 “만약 선처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되더라도 저희 쪽에서는 선처를 하지 않을 생각”이라며 강경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앞서 이유비 측은 지난 달 이유비의 휴대폰을 습득한 A씨가 이유비의 휴대폰 개인 정보를 언론사에 판매하거나 온라인에 유출하겠다고 협박하며 이에 대한 대가로 2000만 원을 요구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연예인임을 악용해 거액을 요구한 것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한 차례 전한 바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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