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캡쳐)



사기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하일성 전 해설자가 눈길을 모으는 가운데 야구팬들이 뽑은 프로야구 해설위원 순위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프로야구 시즌 초반 엔트리브소프트는 프로야구 매니저 이용자 총 9570명 대상으로 `최고의 해설위원`을 물었다.



3239명(33.85%)이 이순철 해설위원을 최고로 꼽았다. 2위는 1644명(17.18%)의 선택을 받은 허구연 해설위원, 3위는 11.82%(1131명) 김정준 해설위원으로 나타났다.



친근한 해설로 화제가 됐던 하일성 해설위원은 이병훈 해설위원(9.76%)에 이은 6위에 올랐다.



11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해 11월 박모(44)씨로부터 30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하일성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김상인기자 sampark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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