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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통3사, 앞다퉈 무전기서비스 나선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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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통신 3사가 스마트폰을 무전기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와 KT에 이어 SK텔레콤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스마트폰을 무전기처럼 쓸 수 있는 서비스인 `푸시 투 토크`를 이달 하순 출시할 예정이다.



    LTE 무전기 서비스는 LG유플러스가 지난 1월 내놓은 `U+ LTE 무전기`가 시초다.



    경쟁사 고객에게도 개방된 이 서비스가 현재까지 가입자 30만명을 모으며 인기를 끌자 KT가 최근 `올레 워키토키`를 출시했고, SK텔레콤도 이에 질세라 비슷한 상품으로 맞불을 놓게 됐다.



    대화방을 만들어 한꺼번에 수 십 명씩 대화를 할 수 있는 이 서비스가 등산이나 운동 등 야외 활동 시 유용할 뿐 아니라 색다른 재미까지 주는 만큼 고객 혜택 강화 차원에서 내놓은 것이라고 이통사는 설명하고 있다.



    이같은 무전기 서비스는 고객에겐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켜주고, 이통사에겐 데이터 사용 증가로 인한 매출 상승 효과를 동시에 안겨준다.



    스마트폰 무전기로 대화를 하려면 앱을 구동해야 해 1분당 대략 0.5MB 안팎의 데이터 소모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가령, 등산이나 야영 등의 야외 활동이 보통 1시간 이상 이어진다고 가정할 때 무전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1인당 최소 50MB(90분 기준)의 데이터가 필요하다.



    이 경우, 데이터 1MB당 20원씩 과금하는 현행 이동통신사의 요율에 따라 1천원의 요금이 발생하는 것으로 계산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카카오톡의 경우 메시지 발송 건당 0.01MB의 데이터가 소진된다"며 "이에 견줄 때 무전기 서비스 이용에 소모되는 데이터량은 적지 않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무전기 서비스는 동영상 시청 때처럼 다량의 데이터를 소진시키지 않더라도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오랜 시간 사용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며 "통신사로서는 `티끌 모아 태산`에 이르는 영리한 서비스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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