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갈비골목, 300g에 단 돈 만원…"저렴하고 푸짐한 양이 인기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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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TV 저녁 생생정보' 성수동갈비골목이 방송돼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저녁 방송된 KBS2 '2TV 저녁 생생정보'의 ‘대동맛지도’ 코너에서는 성수동 갈비골목 맛집이 소개됐다.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1가 2동 668-21번지에 위치한 성수동 갈비골목에는 늘봄갈비, 수원갈비, 뚝섬갈비, 부영갈비 등 7개 식당이 위치해 있다.
해당 골목의 역사는 40년전부터 시작됐다. 성수동에 경마장이 들어서면서 갈비집이 흥하기 시작한 것.
특히 이날 첫 번째 맛집으로선정된 곳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대성갈비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99년 개업해 16년 째 영업 중인 이곳은 성수동 돼지갈비 골목의 터줏대감으로 불린다.
이곳의 돼지갈비는 300g에 단돈 만 원이다. 저렴하고 푸짐한 양이 손님들 사이에서 인기비결이었다. 또한 무생채, 양념꽃게장 등 시원하고 깔끔한 밑반찬이 손님들의 구미를 만족시켰다.
또한 7군데 식당마다 갈비 양념의 맛이 조금씩 달라 손님들의 기호에 따라 식당을 고르면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