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이노션이 만든 현대차 광고, 광고대상 3개 싹쓸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노션이 만든 현대차 광고, 광고대상 3개 싹쓸이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광고 ‘메시지 투 스페이스’(사진)가 올해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3개 대상을 휩쓸었다. 이 광고는 우주비행사인 아빠를 그리워하는 딸을 위해 제네시스 11대가 우주에서도 읽을 수 있는 초대형 편지를 완성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연 대한민국광고대상 시상식에서는 총 8개 부문 대상을 포함해 49개 작품이 상을 받았다.

    부문별 대상으로 옥외·온라인·통합미디어에서는 이노션월드와이드가 제작한 현대차 ‘메시지 투 스페이스’, 디자인은 제일기획의 삼성전자 ‘체인지 더 라이프’, 라디오는 HS애드의 우아한형제들 ‘신의배달-부럽다’, 인쇄부문은 이노션의 모나미 ‘하이라이트’, 프로모션은 제일기획의 삼성 ‘마지막 소원’이 선정됐다.

    이노션은 8개 대상 중 5개를 받아 창사 이후 10년 만에 최다 성적을 기록했다. ‘광고인이 뽑은 올해 최고의 광고모델상’에는 삼성카드 광고에 출연한 영화배우 유해진 씨가 선정됐다.

    이순동 한국광고총연합회 회장은 “광고업계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해 지적 문화사업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삼성전자, 오디오 신제품 공개..."단순 스피커 아닌 오브제"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사운드 기기 신제품을 공개한다. 삼성은 CES 개막 이틀전인 오는 4일 미국 라스베...

    2. 2

      "환율때문에 내년 경기 최악"…기업경기전망지수 겨우 '77'

      고환율과 내수 부진의 여파로 국내 제조기업의 체감경기가 바닥을 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환율로 인한 비용상승 부담때문에 제조기업 대다수는 내년 1분기에도 경기 침체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대한상공회...

    3. 3

      롯데케미칼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중심 고부가 전환 본격화"

      롯데케미칼이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필두로 한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전환에 속도를 낸다. 내년부터 범용 석유화학 비중을 과감히 줄이는 대신 기술 장벽이 높은 첨단 소재에 대한 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