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프로포폴 '프'자만 나와도 소름"이라면서 또…졸피뎀 매수 혐의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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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프로포폴 '프'자만 나와도 소름"이라면서 또…졸피뎀 매수 혐의 '덜미'
에이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에이미는 한 방송에 출연해 "이제 프로포폴의 '프'자만 나와도 소름이 돋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에이미는 "힘든 걸 잠시 잊으려고 나쁜 약에 손을 대면 인생 자체가 무너지는 게 한순간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9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에이미는 올해 초 대형 심부름 없체를 통해 졸피뎀 20여정을 전달받은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소환돼 조사중이다.
경찰은 에이미 등에게 졸피뎀 651정을 판매한 혐의로 A사 고모대표(26)도 함께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에이미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배달 받았다"라고 진술하며 범행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투약으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지난해에는 의사처방 없이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미국 국적인 에이미에게 출국명령 처분을 내렸으나 에이미는 이에 불복, 소송을 내는 등 집행정지를 신청해 법적 공방을 이어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에이미는 한 방송에 출연해 "이제 프로포폴의 '프'자만 나와도 소름이 돋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에이미는 "힘든 걸 잠시 잊으려고 나쁜 약에 손을 대면 인생 자체가 무너지는 게 한순간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9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에이미는 올해 초 대형 심부름 없체를 통해 졸피뎀 20여정을 전달받은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소환돼 조사중이다.
경찰은 에이미 등에게 졸피뎀 651정을 판매한 혐의로 A사 고모대표(26)도 함께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에이미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배달 받았다"라고 진술하며 범행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투약으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지난해에는 의사처방 없이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미국 국적인 에이미에게 출국명령 처분을 내렸으나 에이미는 이에 불복, 소송을 내는 등 집행정지를 신청해 법적 공방을 이어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