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빙등제, 12월 알펜시아서 개막…반짝반짝 얼음나라 가볼까





세계 3대 겨울 축제 가운데 하나인 중국 `하얼빈 빙등제`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강원도개발공사가 후원하고 트루 이스트가 주관하는 `평창 알펜시아 하얼빈 빙설대세계`가 다음 달 23일 개막한다.



알펜시아 일원 6만6천115㎡에 하얼빈 빙등제를 그대로 옮겨 놓다시피 해 관람객들에게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하얼빈시가 인증하는 중국 아티스트 400여명이 직접 작업에 참여했다.



수원화성, 천안문, 타지마할, 콜로세움 등 세계 유명 건축물을 포함한 50여개의 눈과 얼음 구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설상에서의 각종 퍼포먼스와 공연,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펼쳐진다.



강원도개발공사는 이달 말까지 기반공사를 마치고 다음 달 중순부터 조각물 등을 설치해 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알펜시아와 도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 단순한 이벤트성이 아닌 지속적인 콘텐츠 발굴과 구현을 통해 사계절이 즐거운 알펜시아가 되도록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평창 빙등제, 12월 알펜시아서 개막…반짝반짝 얼음나라 가볼까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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