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동화작가 꿈 이뤘다...‘사랑과 커리어 모두 쟁취’(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화면 캡처)



[성지혜 기자] ‘그녀는 예뻤다’ 김혜진(황정음)이 사랑과 커리어를 모두 쟁취했다.



5일 방송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5회에서 김헤진은 ‘첫사랑’에 이어 ‘꿈’을 되찾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사랑인 지성준(박서준)에 먼저 프러포즈를 하며 미래를 약속한 동시에, 어릴 적부터 꿈꿔온 동화작가 일에 도전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진은 지성준과 함께 미국으로 떠나려 했지만, 같이 일해보자는 동화작가의 제안으로 마음이 복잡해졌다. 이어, 혜진은 성준에게 찾아가 대뜸 “우리 결혼하자, 성준아!”라며 반지를 껴주고 프러포즈를 했다. 또, “나도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하면서, 예뻐 보이고 싶었어.. 딴 사람 말고 나 스스로한테”라며 1년만 시간을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두 사람은 미래를 약속한 채 애틋하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작별인사를 했다. 5개월 후, 뽀글 머리에 주근깨의 김혜진은 동화스토리 작가로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황정음은 사랑에 이어 꿈까지 쟁취하는 ‘신여성’의 면모를 선보였다.



한편, 황정음이 출연중인 ‘그녀는 예뻤다’는 다음주 수요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jhj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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