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패션업계는 할인과 이벤트로 소비자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 고가 겨울 상품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놓치지 말자.



#최대 80% 파격 할인 의류, 디자이너의 순수 창작물까지 만나볼 수 있는 기회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신진 디자이너들의 신선한 감각이 들어간 옷과 소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바로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12개 브랜드가 진행하는 이벤트다.



날프로젝트, 안지앤, 쏘본, 조셉안, 블리다, 킨더살몬, 은주고 등 7개 여성복 브랜드와 비아토리, 텐타클, 비올라와이, 어나더플래닛 등 4개 주얼리 브랜드, 그리고 가방 브랜드인 맹스웍 등 12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팝업 행사에는 각 브랜드 S/S, F/W 신상품을 포함해 재고상품까지 상당한 양의 옷과 소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 재고상품은 원래 가격의 80%까지 할인해서 판매하는 등 브랜드별 특별 이벤트와 세일 행사도 다양하게 준비 중이다.



이번 행사는11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사흘간 동대문 유어스빌딩 4층 쇼룸에서 열린다.



박수진 백으로 유명한 `오야니(orYANAY)`는 론칭 1주년을 맞아 `Honey Yany Days(허니 야니 데이즈)`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베스트셀러 백팩과 미니 백 등 평소 위시 리스트에 넣어두었던 제품이 있다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로 10일 동안 오야니 온 오프 전 매장에서 진행된다.



11월 6일부터 11월 15일 까지 전국 14개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오야니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유명 쇼핑몰에서 만날 수 있다.



탑텐(TOPTEN)은 겨울을 맞이해 `플리스 집업` 50%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50% 할인이벤트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야외 활동을 꺼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체온 유지는 물론 감각적인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플리스 집업을 50%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것. 가벼운 초경량 제품으로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나 활동성이 좋으며, 광발열 기능으로 체온 상승 효과가 있어 일교차가 심한 가을 날씨뿐만 아니라 추운 겨울 아우터 속 이너웨어로도 활용 가능하다.



멀티팝은 가을겨울 인기 아우터 6개 품목을 엄선해 `15 FW 아우터 초특가전` 열고 최대 82%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인기 패션 브랜드인 `라지크`, `스위브`, `나이키` 등을 포함한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남녀 모두에게 인기있는 아우터를 항공점퍼, 스타디움 점퍼, 아노락재킷, 코치재킷, 패딩, 코트로 나눠 보여주어 올 가을, 겨울 유행하는 스타일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뛰어난 보온성으로 FW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는 `기모아이템 모음전`과 편안함과 트렌디함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후드&집업` 상품을 최대 88%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을 단행한다.


박솔리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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