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남수단 화물기 추락 사고, 40여명 사망…44년된 낡은 수송기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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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남수단 화물기 추락 사고, 40여명 사망…44년된 낡은 수송기가 원인?
40여명 사망
아프리카 남수단의 수도 주바에서 화물기 한 대가 이륙 직후 추락해 최대 40여명dl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리카 남수단의 수도 주바에서 4일(현지시간) 현지 항공사의 러시아제 안토노프-12 화물기 한 대가 주바 국제공항을 이륙한 직후 기술적 문제로 회항하다 활주로에서 800m가량 떨어진 백나일강 강변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탑승객과 지상 주민 등을 포함, 4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정확한 탑승자와 사망자 수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외신에 따르면 이 사고기에는 약 50명이 타고 있었다.
한편 사고기는 44년이나 사용된 낡은 수송기로 현지 항공사가 타지키스탄으로부터 구입해 이용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아프리카 남수단의 수도 주바에서 화물기 한 대가 이륙 직후 추락해 최대 40여명dl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리카 남수단의 수도 주바에서 4일(현지시간) 현지 항공사의 러시아제 안토노프-12 화물기 한 대가 주바 국제공항을 이륙한 직후 기술적 문제로 회항하다 활주로에서 800m가량 떨어진 백나일강 강변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탑승객과 지상 주민 등을 포함, 4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정확한 탑승자와 사망자 수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외신에 따르면 이 사고기에는 약 50명이 타고 있었다.
한편 사고기는 44년이나 사용된 낡은 수송기로 현지 항공사가 타지키스탄으로부터 구입해 이용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