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제1위원장, 원로들에게 생일상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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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올 들어 '항일 빨치산' 출신 등의 원로들에게 생일상을 차려주고 선물을 보내는 '경로 정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연합뉴스가 4일 북한 주요 언론매체들의 보도를 분석한 결과 김 제1위원장은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최소한 원로 18명에게 생일상을 보냈다. 또 그때마다 북한 매체들은 김 제1위원장의 생일상 전달 사실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달 2, 3일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방송, 노동신문 등은 "김 제1위원장이 아흔다섯 번째의 생일을 맞은 항일혁명투사 김철만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냈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김 제1위원장은 김철만에게 김정일 훈장과 김정일의 이름이 새겨진 시계도 줬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연합뉴스가 4일 북한 주요 언론매체들의 보도를 분석한 결과 김 제1위원장은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최소한 원로 18명에게 생일상을 보냈다. 또 그때마다 북한 매체들은 김 제1위원장의 생일상 전달 사실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달 2, 3일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방송, 노동신문 등은 "김 제1위원장이 아흔다섯 번째의 생일을 맞은 항일혁명투사 김철만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냈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김 제1위원장은 김철만에게 김정일 훈장과 김정일의 이름이 새겨진 시계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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